<p></p><br /><br />이뉴스 좋아라입니다. <br> <br>음료 뚜껑에 "나라를 지켜주셔서 감사합니다" 라며, 육군 병장을 응원하는 메시지를 적어 감동을 전했던 카페 아르바이트생, 기억하시나요?<br> <br>채널A가 직접 인터뷰도 했었죠. <br><br>[하지호 씨 / 군인 응원 아르바이트생] <br>"이런 작은 행동이 그냥 누군가한테는 큰 기쁨이 될 수 있다는 생각으로 사람들이 조금 감사함을 많이 표현해서 낭만이 가득한 그런 사회가 됐으면 좋겠습니다" <br> <br>하 씨의 따뜻한 마음이 바람대로 널리 퍼지고 있습니다. <br> <br>지난달 휴가를 마치고 복귀하는 군 장병에게 한 일식집 주인이 소고기 초밥 서비스를 선물했고요. <br> <br>지난 8일엔 한 중년 남성이 "사단 후배"라며, 휴게소에서 라면을 먹는 육군 장병들을 위해 커피 30여 잔을 사주고 떠났다는 사연이 전해졌는데요. <br> <br>SNS에 사연을 제보한 군인 A씨는 "군 생활 20년 하면서 이런 경우는 말로만 들었는데 직접 경험하니 울컥하는 기분이 들었다"며 "부끄럽지 않은 군인이 되겠다"고 밝혔습니다.<br><br>6.25 참전 유공자들에게 3년간 매주돼지갈비 점심을 무료로 제공하는 식당 주인의 선행도, 박민식 장관에게 보낸 편지를 통해 뒤늦게 알려졌는데요.<br><br>점점 추워지는 날씨지만, 시민들의 따뜻한 마음이 전해져 오늘도 군 장병들이 가득 충전되는 하루가 되길 바라봅니다. <br> <br>지금까지 이뉴스 좋아라입니다.<br /><br /><br />조아라 기자 likeit@ichannela.com
